[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행사 ‘오늘은, Family day’를 열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통해 가족간에 필요한 친밀감과 화목함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은, Family day’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가족 케이크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핸드페인팅, 가족사진촬영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지역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한정되어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일상에 지쳐 힘들었는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 뜻깊었고 내년에도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가족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의 이름이 ‘오늘은, 패밀리 데이’인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시기를 바라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의 모토인 가정의 행복을 동기부여 해줄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항상 고민하여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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