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150만원 장학금 전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22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쌀타 장학 프로젝트 장학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우양재단은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바른먹거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천안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명희 관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우리 친구들이 ‘쌀타 할아버지’의 이웃사랑 실천 마음과 나눔 정신을 배워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귀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우양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도움을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베풀며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학생인 지금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어른이 된다면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겠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출처:대한경제(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1223114719344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