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가족사랑축제 32가정 참여...철저한 방역수칙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사랑축제 ‘오늘은, Family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오늘은, Family day’는, 코로나상황에 따라 안전한 축제진행을 위해 사전접수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선발된 32가정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 및 테마체험으로 구성됐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풍선공연을 시작으로 어항만들기, 우리가족케익만들기, 모스액자로 가훈만들기, 가족정원만들기와 특별체험으로 맥키스컴퍼니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기념주’ 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코로나 떄문에 망설였지만 방역수칙을 잘 키면서 진행되어서 안심하고 즐겁게 참여했던 것 같다.”며 “가족간의 우의가 돈독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가족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걱정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항상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