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2025년 9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관내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실, 요리교실 등)에서 주민평가단 100명으로 구성하여 2025년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이하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총 128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는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강사가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시연하고 주민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주민 욕구에 적합한 평생교육 강좌와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 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는 총 13개 접수 강좌 중 총 7개(AI 스마트 도우미 외 6개) 강좌가 주민평가단에 선택받아 시연이 확정됐으며 총 128명의 지역주민이 평가단과 강사로 참여하여 직접 강좌를 체험하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강좌 개설에 적극적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규강좌 체험박람회에 참여한 주민평가단은 “기존 강의 외에도 새롭게 배우고자하는 강좌를 직접 평가해 볼 수 있어 유익하였다.”며 매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연에 참여한 강사는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분들께 새로운 강좌를 소개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명희 관장은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개설 강좌를 평가하면서 창의 욕구에 부합한 신규 개설되는 강좌의 운영이 기대된다.”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통하여 정규강좌로 편성될 새로운 강좌가 지역주민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복지관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주민 맞춤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